제자 임수진의 결혼식
참, 예쁘죠. 나의 제자 임수진양의 드레스 입은 모습입니다.2000년, 대학 4학년 때제 강의를 들은 학생인데 유난히 열심히 강의에 열중했던 모습이 지금도 떠오릅니다.그 많은 과제를 꼼꼼히 써서 제출하던 모범생.그리고 당돌하게(?) 앞으로 경찰관이 되겠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히며검도랑 태권도 등 운동도 좋아한다던 야무진 학생이었죠.그후로도 잊지 않고 나의 안부를 묻고 인생 상담을 해 오기도 했죠.지금은교직의 길로 들어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멋진 재원이죠.오늘 같은 교육에 종사하는 공무원이랑 결혼하게 되어더욱 좋네요. 요즘 보기 드믄 참~한신부의 모습이 아래 보이네요.다같이 신부 임수진 양의 행복을 빌어 봅시다.수진양 행복해야 해^^
살며 사랑하며
2006. 1. 9.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