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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조사랑축제 열린다-김해외고 김덕현박사 주제발표[경남일보]
dkduck
2006. 10. 20. 13:56
세계시조사랑축제 3일 열린다
마산 창신대서 시상식·세미나·공연 등
경남일보 강동욱 기자 kang@gnnews.co.kr 2006-10-03 09:30:00 |
경남시조시인협회(회장 강호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청소년 시조시인 시상식·세미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제7기 세계 어린이 청소년 시조시인 우수 입상작 시상식도 열리는데, 총 28명이 수상을 하며, 대상은 울산 중남초등학고 6학년 전인영 어린이가 수상한다.
세미나는 서일옥(시인 창원 안남초등교장)의 사회로 효림 스님(만해사상실천선양회 총무)이 '불심과 시심의 자리' 이우걸 오늘의 시조학회장이 '현대시조와 청소년독자의 반응' 민병기 창원대 교수가 '한글쓰기의 애매성과 문학적 관계' 이상옥 창신대 교수가 '청년정신과 현대시조' 김복근 노산시조연구회장이 '성, 그 원형적 본질 탐구-시조의 청년화' 김연동 시조시인이 '현대시조, 어떻게 쓸 것인가' 유자효 시조시인이 '프랑스 초등학교의 시교육' 김덕현 문학박사가 '현행 중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시조 텍스트 수용 실태' 한춘 전 흑룡강신문사 주필이 '중국조선족 시조문학의 부활과 현황' 서관호 시조시인이 '어린이시조, 쉽게 가르치는 법' 을 주제로 발표한다.
해외 초청인사도 참석을 하는데, 한춘(시인, 전 흑룡강신문사 문화부장 현 고급편집위원), 필리핀 도애란(마부하이연수원장), 미국 김호길(세계한민족작가연합 부회장)씨 등이다.
한편, 세계시조사랑축제는 (사)세계시조사랑협회(이사장 조오현)가 현지 시조협회와 공동 주최(또는 주관)로 매년 1회 개최되며, 지금까지 울산, 부산에서만 시행하던 행사를 전국화하기 위하여 이번에 경남 마산으로 옮겨 실시하며 앞으로 계속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