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dkduck 2007. 7. 14. 19:32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역시 재담가 다운 멋진 유머.

<원문>

George Bernard Shaw's epitaph: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직역을 하면 "그렇게 오래 서성거리더니 이런 일이 있을 줄 알았다." 이것을 "우물쭈물"로 멋지게 압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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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려운 단어 : 묘비명, 비문

1. 비명(碑銘), 묘비명, 비문.
2. 비문풍의 단시[문장].
3. (사람·사물에 대한) 최종적 판단[평가].
…을 비명[비문시]으로 기념하다.